입문후 피팅을 받아야되나? 하는고민한다면 꼭 읽어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문 후 피팅을 받아야 하는지 안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려 합니다!

 

저도 처음 입문했을 때 피팅에 대한 고민을 엄청했습니다.

 

'피팅? 꼭 해야 돼? 가격이 10만 원? 20만 원? 에이... 그냥 살살 탈 건데 대충 타자~'

하면서 그냥 탔었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타면 탈수록 힘들고.. 몸이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인데요.. 바로 피팅!

 

오늘은 피팅의 중요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공부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ㅡ 최적화된 자전거의 자세ㅡ

 

피팅은 기본적으로 자전거의 안장 높이, 안장의 앞뒤 조절, 스템의 길이, 핸들바 각도, 클릿 조절 등을 라이더의 신체와 성향에 맞춰 조절해줍니다.

 

자전거에 몸이 맞춰지면 효율적인 자세와 페달링으로 신체능력이 증가하며 기록도 좋아지고 더 빠르게 성장이 가능해집니다.

 

두 번째!

ㅡ부상 방지ㅡ

 

"나는 피팅을 받고났는데 아프던데요?ㅠㅠ"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혹시! 아프신 후에 피팅을 받으신 게 아닌지...? (제가 그랬습니다ㅠ)

아프고 나서 피팅을 받으면 피팅을 받고 나서도 아프답니다!

 

아프기 전에 받는 것보다 당연히 효과가 떨어질 것입니다.

 

피팅은! 아프지 않으려고 받는 것이 피팅입니다!

 

 

 

ㅡ총총ㅡ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피팅 지식은 인터넷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주워들은 지식들입니다.

이지식들은 아~~ 주 작고 작은 수준일 뿐 자가 피팅을 하려고 하지 맙시다! 

 

피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복잡하고 더 큰 영역이며 공식과 매뉴얼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피팅 경험이 많고 수준이 높은 피터에게 정밀하게 받길 바랍니다.

 

피팅 값은 평균 20~30 만원이며 천차만별입니다.

이 가격이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지만 피팅을 받지 않고 라이딩을 하다가 아파서 병원 가는 값을 생각하시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정밀 피팅을 받고 나면 후에 내가 불편하거나 장비를 바꾸거나 할 때 후에 피터한테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팅은 한 번으로 끝이 아니라 꾸준히 타면서 3~4번의 상담을 받으며 나에게 알맞은 자세를 맞춰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이상적인 자세를 찾는 것이 좋으며 피터에게 무조건 맡기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피팅을 받지 않고 라이딩하는 것은 운동이 아니며 몸을 혹사시키는 일입니다.

 

이상으로 피팅을 받아야 하나? 에 대한 고민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파본 경험이 있으며 피팅을 받은 후 확실하게 통증도 사라지고 신체능력도 향상되었습니다.여러분도 자신에게 알맞은 자세를 맞추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